토요사토미미노 미코의 소지품

 미코가 들고있는 위와 아래가 모두 각진 홀笏은 천황이 평상시^[각주:1]에 들고있는 홀로 뭇 신하들은 감히 들수 없는 형태의 홀입니다.

90년 11월 12일 아키히토 즉위례에서 보이는 홀.

미코의 옷에 있는 허리띠는 히라오平緒라고 부르는데, 오색끈으로 자수를 놓는다고 합니다.^[각주:2]. 

검을 매달기위해 매는 허리띠 히라오는 쇼토쿠 태자 그림으로 알려진 그림에서도 보이고, 미코도 착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달고 있는 검은 쇼토쿠 태자가 생전에 소지했던 병자초림검丙子椒林剣과 칠성검七星剣 둘 중에서 칠성검^[각주:3]에서 따오지 않았을까 추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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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사神事. 즉, 신토관련 제사등을 제외하고 [본문으로]
2. 식물 마름과 유사한 형태로 고급스러웁게 짠걸 카라구미唐組라 하여 5위 이상 양반들 전용. [본문으로]
3. 칠성검은 본래 도교에서 의례용으로 쓰던 칼입니다. 칠성도, 칠성보도라고도 하죠.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