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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사토미미노 미코豊聡耳神子라는 캐릭터와 스펠카드 모티브모토네타-게임( 동방 프로젝트 )/캐릭터 설정과 元ネタ 2012. 4. 2. 14:29
들어가기 앞서
10명의 이야기를 동시에 들을 수 있는 정도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토요사토미미노 미코는 31대 요우메이用明天皇의 둘째 아들인 쇼토쿠 태자聖徳太子가 모티브인 캐릭터입니다. 쇼토쿠 태자가 어떤 인물인지 또 그 인물의 어떤 특성이 토요사토미미노 미코라는 캐릭터에 영향을 주었는지 추측합니다.
쇼토쿠 태자는 어떤 인물?
쇼토쿠 태자는 기원후 574년 2월 7일 소가노 이나메蘇我稲目의 손녀인 아나호베노 하시히토노 히메미코穴穂部間人皇女와 타치바노 토요히노 스메라미코토橘豊日尊皇子사이에서 태어난 황족皇族입니다. 어릴적부터 총명하여 주목을 받다가 호우류우 사 사法隆寺 창건 , 수나라 외종조부가 되는 소가노 우마코蘇我馬子와 함께 씨족의 귀함과 천함에 얽메이지 않고 인재를 평가하는 관위십이계冠位十二階 , 17조헌법등을 제정하여 천황중심의 중앙집권국가의 기틀을 마련한 인물입니다. 이런 업적으로 인하여 일본에서는 옛부터 지혜와 덕이 뛰어난 성인聖人으로 추앙한 인물입니다.
쇼토쿠라는 사람하고 미코가 어떻게 연관이 있어?
흔히 쇼토쿠 태자라 부르지만 그를 부르는 호칭은 다양합니다.
먼저 일본서기日本書記에 기록되어있는 우마야도노 토요토미미미노 미코厩戸豊聡耳皇子. 카미츠미야노 우마야도노 토요토미미노 미코上宮之厩戸豊聡耳命 , 우마야도노 미코厩戸皇子 , 노리노 우시노 오호키미法主王 , 토요토미미노 노리노 오호키미豊聡耳法大王 , 마케노키미 히지리노 키미東宮聖王 등등…. 여기서 우마야도노 토요토미미노 미코에서 이름을 따온것으로 보입니다.
이름을 보시다 보면 우마야도厩戸라는 말이 자주 보이는데요. 이는 마굿간이라는 의미로 태자의 본명입니다. 황족인데 마굿간이라니 이상하죠? 태자(앞으로 토요사토미미노 미코는 미코. 쇼토쿠 태자는 태자라 하겠습니다.)에게 저런 이름이 붙게된 계기는 이렇습니다.
일본 국보중 하나인 성덕태자회전聖徳太子絵伝에서 말하길
정월 초하룻날 밤 태자의 어머니인 아나호베노 하시히토노 히메미코穴穂部間人皇女가 스스로를 구세관음求世觀音이라 칭하는 황금빛으로 찬란히 빛나는 승려가 "세상을 구세코자 잠시 비妃의 배에 머물고자 한다.라고 말하며 목 안으로 들어오는 태몽을 꿉니다. 후에 31대 요우메이用明天皇가 되는 태자의 아버지 타치바노 토요히노 스메라미코토橘豊日尊皇子가 이 태몽을 듣곤 "필시 성인聖人을 낳을 꿈이로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정말로 꿈대로인지 배가 부르기 시작하고 아홉달이 지났을 무렵 아나호베가 어머니 소가노 오오네노 키미蘇我小姉君가 있는 친정에 들렀다가오는 길에 갑작스러운 산통을 느낍니다. 잠깐 쉬고자 근처 마구간에 들어갔는데 거기서 태자를 낳아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동방구문구수에서는 미코가 “그런 냄새 나는 곳에서 태어날리 없지요.”라고 일축했습니다.
태자에게는 우지노 카이타코노 히메미코菟道貝蛸皇女 , 토지코노 이라츠메刀自古郎女 , 타치바나노 오오이라츠메橘大郎女 , 카시와데노 호키키미노 이라츠메膳部菩岐々美郎女 이렇게 총 4명의 아내가 있었고 8남 6녀를 얻었습니다만, 후에 설명할 이루카의 음흉한 계략으로 단절되고 맙니다. 이중 토지코노 이라츠메는 소가노 토지코蘇我屠自古의 모티브가 되는 인물입니다.
태자는 오사카 부大阪府 미나미카와치 군南河内郡 타이시 정太子町에 있는 에이후쿠 사叡福寺에 있는 예복사북고분叡福寺北古墳(시나가 릉磯長陵)에 어머니 아나호베노 하시히토노 미코, 아내인 카시와데노 호키키미노 이라츠메와 함께 묻혀있습니다. 이 봉분 주위로 결계석結界石이라고 해서 돌을 이중으로 둘러싸놓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절 경내에는 성덕태자어묘聖徳太子御廟라는 사당이 따로 존재합니다. 절(묘우렌 사) 근방에 묻혀있는 설정도 여기서 따온게 아닐까 추정합니다.
미코의 능력도 태자와 연관이 있는거야?
10명의 이야기를 동시에 들을 수 있는 정도의 능력十人の話を同時に聞くことが出来る程度の能力은 태자가 가진 비범한 능력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입니다.
성덕태자전력聖徳太子伝暦에서 말하길 태자가 11살이 되었을 때엔 36명이나 되는 아이들이 하는 이야기를 동시에 듣고 이해했으며, 장년이 되어서는 해결되지 않은 소송들을 8명이 말하는 것을 동시에 듣고 하나하나 변별해 답변해주었다고 합니다. 8명의 이야기는 상궁성덕법왕제설上宮聖徳法王帝説이라는 문헌에도 기록되어 있고, 일본현보선악령이기日本現報善悪霊異記라는 문헌에서는 무려 10명이 동시에 하는 이야기를 듣고 하나하나 답변했다고 합니다. 이런 일화가 있어 많은 이야기를 놓치지 않고 들으며 잘 이해하는 능력. 풍부하고 총명한 귀豊かな聡耳를 가졌다고 해서 토요사토미미豊聡耳라는 별칭이 생겨났다고 합니다.
또한, 태자에게는 겸지미연兼知未然.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을 알았다고 하는 일본서기의 기록(스이코 원년推古天皇元年*서기 593년* 4월)이 있는데 미코의 (10가지 욕망을 이해하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마저 알 수 있다는 대사의 모티브가 되었으리라 추정합니다.
그럼 미코의 소지품도 관련이 있어?
미코가 들고 있는 막대기는 홀笏(일본어로는 샤쿠シャク라 합니다.)이라고 하는 물건입니다. 본래는 왕의 가르침 같은 것을 기록하는 도구였지만 중요한 예식이나 신사神事에 쓰이는 도구로 점차 역활이 바뀌었습니다. 홀은 관위가 높은 신하와 천황은 상아와 코뿔소로 만든 아홀牙笏을 그렇지 않은 신하들은 벚나무나 주목으로 만든 목홀木笏을 사용했습니다.
90년 11월 12일 즉위식에서 홀을 들고 있는 아키히토明仁위와 아래 모두 둥근 홀은 신직神職과 신하가 위가 둥근 홀을 사용하며, 아래가 네모난 것은 천황이 신사神事에서 그리고 위와 아래 모두 각진 형태는 천황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홀입니다.
그리고 미코의 옷에 있는 허리띠는 검을 매달기 위해 매는 일종의 허리띠인 히라오平緒라고 부르는 것으로 카마구미唐組라 하는 고급스러운 양식으로 자수를 놓은 것으로 이것도 직위가 5위 이상인 자들만이 착용 합니다.
매달고 있는 검은 쇼토쿠 태자가 생전에 소지했고 일본국보인 병자초림검丙子椒林剣과 칠성검七星剣 중에서 도교에서 의례용으로 사용하는 검인 칠성검에서 따오지 않았을까 추정합니다.
이 인물은 환상들이 했습니다?
쇼토쿠 태자를 허구적 인물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근대 역사학자의 선구자인 쿠메 쿠니타케久米邦武가 그의 책 상궁태자실록上宮太子実録에서 처음으로 제기했습니다. 그 이후로도 1930년 츠다 소우키치津田左右吉가 자신의 일본상대연구사日本上代史研究에서 헌법 17조에 거론되는 관직 코쿠시国司 , 코쿠조国造가 당시의 관직이 아니라며 17조 헌법은 태자가 만든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1985년 타카노 츠토무高野勉는 성덕태자암살론聖徳太子暗殺論에서 쇼토쿠 태자와 우마야도 미코는 별개의 인물이라고 주장했고, 99년 오오야마 세이이치大山誠一는 쇼토쿠 태자의 탄생聖徳太子の誕生을 발표하면서, 관위 12계와 견수사만이 쇼토쿠 태자의 업적이며 나머지는 전부 허구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카루가 궁에 살며 이카루가 사斑鳩寺를 지은 유력왕족인 우마야도 왕의 존재 가능성은 인정하지만, ‘스이코 천황推古天皇 시기의 황태자이자 섭정으로 활동하며 무수한 업적을 쌓은 쇼토쿠 태자‘를 일본서기 편찬 당시 실력가인 후지와라노 후히토藤原不比等나 다른 사람들의 창작이며 가공의 인물이라 주장했습니다.
이외로도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사료를 토대로 허구의 인물이다. 업적이 부풀려졌다. 실존인물이다. 이야기가 많습니다. 태자를 모티브로 한 미코가 나올수 있게 된 것도 허구설 덕분이죠.
2013/11/07 - [역사, 종교, 전설 등] - 오오야마 세이이치大山誠一의 쇼토쿠 태자聖徳太子 허구설
토요사토미미노 미코豊聡耳神子의 스펠 카드
명예 「십이계 관위」 名誉 「十二階の冠位」
관위 십이계冠位十二階는 일본서기에 의하면 스이코 11년 12월 5일(서기 604년 1월 11일) 제정되어 약 43년간 행해진 관위체계입니다.
- 대덕大徳 짙은 보라색濃紫 - 가장 높음
- 소덕小徳 연한 보라색薄紫
- 대인大仁 짙은 청색濃青
- 소인小仁 연한 청색薄青
- 대례大礼 짙은 빨강색濃赤
- 소례小礼 연한 빨강색薄赤
- 대신大信 짙은 노란색濃黄
- 소신小信 연한 노란색薄黄
- 대의大義 짙은 하얀색濃白
- 소의小義 연한 하얀색薄白
- 대지大智 짙은 검은색濃黒
- 소지小智 연한 검은색薄黒 - 가장 낮음
조정에 소속된 신하들을 12단계로 나누어 지위를 나타내는 관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인재를 쉽게 등용하기 위한 관위제도입니다.
선부 「해가 뜨는 곳의 천자」 仙符 「日出ずる処の天子」
이지와 노말은 선부「해가 뜨는 곳의 도사」 仙符 「日出ずる処の道士」 입니다.
스이코 15년(서기 607년) 태자가 수隋나라에 견수사로써 오노노 이모코小野妹子와 통역인 쿠라츠쿠리노 후쿠리鞍作福利를 통해 보낸 국서 서두인
해 뜨는 곳 천자가日出處天子致書
해 지는 곳 천자께 무양하신지 글을 보냅니다.日沒處天子無恙云云라는 구절에서 따오지 않았나 추청합니다. 야마기시 료우코山岸凉子의 해뜨는 곳의 천자日出処の天子라는 옛 만화도 영향을 주었으리라 추정합니다.
소환 「호족난무」 召喚 「豪族乱舞」
소가 씨蘇我氏와 모노노베 씨物部氏는 아스카 시대에 유력 호족豪族이었습니다. 하지만 소가 씨는 친불교親佛敎에 몇대에 걸쳐 천황을 배출한 도래계 호족이고 모노노베 씨는 나카토미 씨中臣氏와 함께 소가 씨를 견제하던 군軍과 형벌을 집행하던 호족이었습니다.
모노노베 씨의 대표인 모노노베노 모리야物部守屋는 쇼토쿠 태자의 아버지인 31대 요우메이用明天皇가 즉위한지 2년 만에 죽자, 29대 킨메이欽明天皇의 아들인 아나호베노 미코穴穂部皇子를 옹립하려 하지만, 토요미케 카시키야히메豊御食炊屋姫尊(후에 33대 스이코)가 먼저 소가노 우마코蘇我馬子와 결탁해(스이코 , 태자 모두 소가 씨입니다만) 아나호베노 미코를 죽이고 반 모리야 연합군을 조직해 모노노베노 모리야를 죽입니다.
소가 씨는 공신으로써 더욱 권세를 굳건히게 되고, 모노노베 씨가 크게 몰락하여 살아남은 자들이 686년 대대적으로 이소노 카미 씨石上氏로 성을 바꿉니다. 반 모리야 연합군에 당시 16살이던 태자가 종군했다고 합니다.
금석물어집今昔物語集에서는 16살이 된 태자가 모리야의 본거지를 치는데 워낙 요새가 견고하여 공성이 쉽지 않았습니다고 합니다. 태자가 사천왕상四天王像을 깍고는 이 전투에서 이기게 해주시면 사천왕상을 만들어 절과 탑을 세워 모시겠다 기도를 올리는데 모리야는 요새 안에서 이걸 보고 태자를 저격하고자 씨족신에게 기도를 올리고 태자에게 화살을 쏘지만 맞추지 못합니다. 태자는 옆에 사수에게 사천왕에게 기도를 올린 후 모이야에게 활을 쏘라고 했더니 신기하게도 모리야의 가슴을 꿰뚫고 모리야의 군대를 큰 피해없이 궤멸했다고 합니다.
비보 「쇼토쿠 태자의 오파츠」 秘宝 「聖徳太子のオーパーツ」
이지와 노말은 비보 「이카루가 사의 천구의」 秘宝 「斑鳩寺の天球儀」 입니다.
이카루가 사斑鳩寺는 효고 현兵庫県에 있는 절로 스이코 14년(서기 606년)에 태자가 지었다고 하는 절입니다. 이 절에 전해지는 보물 중에는 배구공만한 지구본天球儀이 하나 있는데, 이 지구본을 태자가 만들었다고 하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구본에는 유라시아 , 아메리카 , 남극과 무 대륙으로 보이는 대륙들이 그려져 있고, 그 당시 동아시아에서는 생각지도 못한 ‘세상이 둥글다는 관점'이 반영되어 있어 수정 해골같은 오파츠가 아닌가?라는 의견이 많았지만, 연구 끝에 에도 시대江戸時代 즈음 만들어 진 물건으로 밝혀졌습니다. 동양에 세상이 둥글다는 관점은 예수회Jesuit와 같은 기독교 선교단체를 통해 전해졌습니다. 일본에 기독교가 전파된 것은 예수회의 프란시스 자비에르 Francis Xavier가 1590년 카고시마鹿児島에 도착한 것이 처음입니다.
광부 「구세 플래시」 光符 「グセフラッシュ」
이지 노말은 광부 「구세관음의 빛의 후광」 光符 「救世観音の光後光」 입니다.
구세관음救世観音은 관세음보살을 달리 부르는 말입니다. 또한 태자의 태몽에 나타난 존재이기도 하죠. 이 스펠카드의 유래는 일본의 설화집중 최고로 꼽히는 금석물어집今昔物語集 권 11에 실린 쇼토쿠 태자 일본에 처음으로 불법을 널리 퍼트린 이야기聖徳太子、 於此朝始弘佛法語와 호우류우 사法隆寺의 유메도노夢殿에 봉인되듯 모셔져있었던 구세관음상 둘 다 해당된다고 추정합니다.
(태자가 마굿간에서 태어나자)사람이 와 태자를 안고 침전에 들자 갑자기 붉은 빛이 실내를 비추었다. 태자의 몸에서 향기로운 내가 났다. 人来て、太子を懐て寝殿に入る、俄に赤黄なる光り、殿の内を照す。亦、太子の御身、馥し事无限し。
(태자가 8살이 되던해 겨울 신라에서 일라日羅라는 승려가 일본에 석가여래상을 가져옵니다.) 나니와難波에서 일라 일행이 쉬고있을때, 태자가 일부로 찢어진 옷을 입고 숙소를 찾아가는데 일라가 태자를 보며 합장하고는 "경례구세관세음 전등동방속산왕"이라 말하며, 일라日羅 몸에서 빛이 나왔다. 그러자 태자도 미간에서 빛을 쏘아내더니 마치 햇빛 같았다. 敬礼救世観世音 傳燈東方粟散王 と申す間、日羅、身より光を放つ。其の時に、太子、亦、眉の間より光を放給ふ事日の光の如く也。
(태자의 숙부인 스슌崇峻天皇이 즉위하였을때 백제에서 아좌태자阿佐太子가 왔을 적에도) 태자가 미간에서 새하얀 빛을 쏘아내었다. 太子の眉の間より白き光を放給ふ。
메이지 17년(서기 1884년) 문부성에서는 도화조사회文部省図画調査会를 설치하여 서구의 미술과 그림에 반하여 일본 안에 있는 일본의 그림, 미술품들을 찾아 정리하는 실태조사를 대대적으로 벌입니다. 위원으로 임명된 어네스트 프란시스코 페노로사Ernest Francisco Fenollosa는 호우류우 사法隆寺를 조사하던 중 유메도노夢殿 안에 무언가가 하얀 천으로 꽁꽁 싸매어져 오랫동안 보관되어 있던걸 발견합니다.
이걸 꺼내려 벗기자 중들이 "그 불상을 꺼내면 지진이 일어나 세상이 멸망한다!"라며 두려움에 떨며 도망쳤다고 합니다. 이렇게 세상에 발견된 불상이 태자의 등신等身 불상이라 추정되는 구세관음상입니다.
유메도노에 있는 구세관음상의 배광 탁본
그런데 사진에서 보듯이 다른 불상들과 달리 후광이 대못으로 박혀있습니다. 이 대못은 구세관음의 괴로움과 슬픔을 표현했다고 하는 보기도 합니다만, 우메하라 타케시梅原猛는 구세관음상 속이 비어있는 점과 뒷머리에 대못이 박혀있는 점으로 미뤄 원령으로써의 태자를 표현했다고 합니다.
후지와라노 후히토의 영을 모시는 코우후쿠 사興福寺의 호쿠엔도北円堂와 중국에서 팔각 건물을 묘로 세운 선례가 있는 점으로 미뤄 같은 팔각 건물인 유메도노夢殿가 태자의 묘가 아닌가? 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태자가 오랜기간 "몽전"대사묘夢殿大祀廟에 잠들어 있었다는 설정도 이런 의견이 반영한게 아닐까? 추정해봅니다.
신광 「거역하는 일이 없도록 받들라」 神光 「逆らう事なきを宗とせよ」
이지지 노말은 안광 「십칠조 레이저」 眼光 「十七条のレーザー」 입니다.
이 스펠카드는 일본서기日本書記에 의하면 스이코 12년(서기 604년 4월 3일)에 태자가 제정한 헌법 17조推古天皇十二年 皇太子親肇作憲法十七條 에서 따왔습니다.
헌법 17조에서 제 1조에서 "화和를 귀한 것으로 하고, 거스르는 일이 없게 받들라." 以和爲貴、無忤爲宗。
「갓 태어난 신령」 「生まれたての神霊」
이지와 노말은 「별이 지는 신령묘」 「星降る神霊廟」 입니다.
보통 신령은 사람이 죽어 신으로 추대된 것을 칭하고, 사당廟은 단어는 죽은 성현聖賢을 모시는 곳을 칭하는 단어입니다.
동방 내에서 신령이란 신으로 추앙받은 영혼을 통틀어 부르는 말로 실지로 태자는 신으로써 성인으로써 추앙받고(호우류우 사法隆寺는 태자를 교조敎祖로 하는 성덕종聖徳宗의 총본산입니다. 신앙 받고있으니 동방프로젝트에서도 신령으로 봐도 될 법 하기도 하고, ‘별이 지다’라는 말은 ‘위인이 죽다’라는 의미를 완곡하게 표현하는 것으로 미루어 볼 때, ‘갓 태어나다’라는 말의 의미는 ‘위인(태자)께서 부활하다.’라는 게 아닐까 추정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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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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