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의 꿈胎児の夢」은 1935년 유메노 큐사쿠夢野久作[각주:1]라고 하는 꾀나 기이한 소설가가 쓴 일본 탐정소설 3대 기서중 하나인 도구라 마구라ドグラ・マグラ[각주:2]에 나오는 가상의 논문입니다. 


 이 태아의 꿈이라는 논문은 1824~6년동안 독일인 에른스트 헤인리히 필립 아우구스트 헤켈Ernst Heinrich Philipp August Haeckel이 궁구하고 제창한 반복설Recapitulation theory을 기반으로 합니다. 반복설은 "태내에서 일어나는 개체의 발생 과정은 그 동물이 진화 과정을 반복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예시로 난자와 정자가 수정되어 태아가 됬을때, 태아는 미생물 · 어류 · 양서류를 거쳐 포유류로 진화를 거듭 반복한다."라는 내용인데요, 

 태아의 꿈은 태아는 태내에서 진화를 반복하여, 미생물 → 어류 → 양서류 → 짐승(포유류) → 사람이 되는데 "도대체 무엇이 그렇게 태아를 그렇게 만들었는가?"라는 의문을 품습니다. 그에 대해 저자는 꽤나 여러 추측을 하는데 이는 직접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아무튼, 그 "태아의 꿈"에서는 사람이 여기까지 진화하면서 겪은 놀라울 정도로 긴 세월간 일어난 자연의 박해, 생존경쟁의 역사라고 하는 것들이 사람의 세포에 각인되어 있기에, 어머니에게서 자궁 안에서 자라는 동안 그 무수한 끔찍하고 무서운 선조들의 끔찍한 역사를 태아의 꿈으로써 반복한다.라는 내용입니다. 

오롯이 추측에 불과하고 꽤나 기분나빠지는 내용이 반복되는 논문이지만, 작품 내에 있어서, 그리고 도구라 마구라라는 글을 이해하는데에 꽤나 중요한 논문입니다 



 태아야 
 태아야 
 왜 이리 동요하니 
 어머니의 마음을 알고나니 
 두려워진거니 
胎児よ
胎児よ 
何故躍る 
母親の心がわかって おそろしいのか

-권두가-


스펠카드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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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메노 큐사쿠ゆめのきゅうさく는 큐슈 사투리로 몽상가라는 의미 [본문으로]
  2. 1925년에 완성했으나, 독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고치는데 10년이 걸림 [본문으로]
Posted by 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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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렌느

    잘보고 갑니다~

    2013.04.20 15:29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