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12 성련선2012.05.15 20:14

<휴- 휴- 하고 우는 소리가 호랑지빠귀의 울음소리.>


헤이안 쿄平安京는 43대 겐메이 천황元明天皇 시기인 와도우和銅 3년[각주:1]부터 50대 칸무 천황桓武天皇시기인 엔랴쿠延暦 3년[각주:2]까지 수도였던 지금의 나라奈良 지방에 있는 헤이죠 쿄平城京[각주:3]와 엔랴쿠 3년부터 엔랴쿠 13년까지 10년간 수도로 있었던 나카오카 쿄長岡京 다음으로 도읍지로 선정되었으며, 약 1,200년간 수도였던 곳으로 지금의 교토.


일본에서는 누에鵺라고 부르는 호랑지빠귀(혹은 호랑티티)[각주:4]의 울음소리는 위에 있는 동영상 소리처럼 기묘해서 우리나라나 일본이나 귀신 소리다. 들으면 불길해진다. 둥 기피수준을 넘어서 흉조로써 인식했습니다. 


 이러한 두려움은 헤이안 후기가 됨에 따라 감히 천황이 기거하는 세이료덴淸凉殿 위에 검은 구름과 함께 나타나는 머리는 원숭이 , 몸둥이는 너구리에 , 발은 호랑이 , 꼬랑지가 뱀인 정체불명이면서 누에의 울음소리로 우는 매우 불길한 요괴[각주:5] [각주:6]에 대한 이야기가 하나의 요괴퇴치담으로 부풀어 오르게 되었습니다.




  1. 서기 710년 [본문으로]
  2. 서기 784년 [본문으로]
  3. 별칭은 나라의 도읍奈良の都 [본문으로]
  4. 지금은 토라지구미トラツグミ라 하며, 학명은 Zoothera dauma. [본문으로]
  5. 그러니까 처음부터 '누에'라고 이름지어지지 않았던 것. [본문으로]
  6. 정체불명의 동물이 냐옹~ 하고 우니까 "아 저건 고양이구나"로 인식하고 고양이라 부르기 시작하는 꼴 [본문으로]
Posted by 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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