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 치면 시즈오카 현静岡県인 도토미노쿠니 요코스카遠江国 横須賀라는 지방에는 오오가네大鐘라는 땅을 어마어마하게 가진 대부호가 살았었는데, 오오가네 일족은 어떤 저주였는지 돌림병이었는지 원인 불명으로 가족이 늙은 할머니빼고 전부 죽어버렸습니다.

게다가 이 할머니도 오오가네의 엄청난 재산을 상속을 하든지 환원하든지 하는 그런 결정도 내리지 못한채 얼마못가 죽어버려 토지나 재산은 공중에 떠버려. 오오가네의 재산은 마파람에 게눈 감추듯 사라져 버렸는데

장맛비가 내리는 을씨년 스러운 밤만 되면 오오가네 할머니가 초롱불만한 파란 불이 되어서, 옛 오오가네 땅이였던 곳을 돌아다니면서 "여기도 우리 논이었다. 여기도 우리 밭이었다."라면서 스산하게 울부짖으며 논밭을 날아다닌다는겁니다.

그렇게 괴이하게 옛 오오가네 땅을 배회하다가, 호쥬 사宝珠寺 묘지에서 쓱 사라진다고 하는데. 이 괴이한 불은 사람에게 저주를 내린다든가 씌인다든가 그런 해는 끼치지 않고 그저 둥둥 떠다닌다고 합니다.

Posted by 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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