稻羽の素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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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바의 흰 토끼 因幡の白兎모티프/신화 종교 관련 2013. 10. 6. 21:25
오오쿠니누시노 카미大國主神의 형제는 매우 많은 신들이다. 그렇지만 모두, 나라를 오오쿠니누시노 카미에게 양보하였다. 양보한 까닭은 그 형제신들이 모두 이나바稻羽 · 稲羽의 야가미히메八上比賣에게 결혼을 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져 이나바에 갔을 때 오오아나무치大己貴(오오쿠니누시)에게 등짐을 지게 하여 종자로 삼아 데리고 갔다. 그리고 케타気多 해안에 도착했을 때 벌거벗은 토끼가 쓰러져 있었다. 형제신들이 토끼에게 "바닷물로 목욕하고 높은 산 꼭대기에 누워 바람을 맞으렴."이라고 말했다. 그래서 토끼는 형제신들이 한대로 산 꼭대기에 누워 있었다. 그러자 바닷물이 마르면서 온 몸의 피부가 바람에 갈라졌다. 아프고 괴로워 엎드려 울고 있던 차에 가장 나중에 온 오오나무치가 토끼를 보고는 "너는 어째서 그렇게 엎드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