狐憑き
-
세키반키 赤蛮奇의 모티브 로쿠로쿠비 ろくろ首 · 轆轤首 (누케쿠비抜け首)모토네타-게임( 동방 프로젝트 )/◎ th14 휘침성 2013. 6. 1. 04:38
토리야마 세키엔鳥山石燕의 화도백귀야행画図百鬼夜行 비두만飛頭蛮 카츠시카 호쿠사이葛飾北斎의 호쿠사이망가北斎漫画 로쿠로쿠비轆轤首 로쿠로쿠비ろくろ首 · 轆轤首는 아시다시피 목이 느으을어나거나 목만 돌아다니는 꽤나 그로테스크한 요괴입니다. 대체로 목이 느으을어나는 경우로만 한정되어 알려져 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로쿠로쿠비에 대한 이야기로 가장 유명한 라프카디오 헌Lafcadio Hearn의 괴담Kwaidan는 목만 날라다니는 로쿠로쿠비만 나옵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500여 년 전, 큐슈九州의 키쿠치菊池라고 하는 훌륭한 집안의 가신중에 이소가이 헤이다자에몽 타케츠라磯貝平太左衞門武連라고 하는 사무라이가 있었습니다. 이소가이는 대대로 검이면 검, 활이면 활, 창이면 창 하나도 모자람이 없이 훌륭한 무사 집안답게 무술..
-
「콧쿠리씨의 계약」「狐狗狸さんの契約」모토네타-게임( 동방 프로젝트 )/◎ th07 요요몽 2012. 9. 27. 08:43
20세기말부터 분신사바가 유행하신거 다들 기억하실겁니다. 여자애 남자애 할것없이 한 4명쯤 모이면, 한번쯤 해보고 여고괴담에서도 차용하는 둥 꽤나 인기 있던 놀이였습니다. 지금은 도시괴담류나 스마트폰등 때울 거리가 많다보니 거진 기억에만 아련히 남을 뿐이죠. 이런 분신사바의 원형 내지는 영향을 준 건 콧쿠리씨コックリさん라고 하는 일본의 놀이입니다. 이와 비슷하게 서양의 위자 보드Ouija board가 있죠. 꽤나 비슷하지만, 위자 보드가 콧쿠리씨 놀이에 영향을 준 건 아닙니다. 콧쿠리씨コックリさん는토리이鳥居 · 예はい · 아니오いいえ · 남자男 · 여자女 · 일본어 오십음도를 적은 종이에 주로 10엔짜리 동전을 올려놓고 4명이 저 상태에서 "콧쿠리씨, 콧쿠리씨, 와 주세요コックリさん、コックリさん、おいで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