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티프/신화 종교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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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높고 낮은 하늘과 유정천 그리고 천인오쇠모티프/신화 종교 관련 2012. 9. 27. 14:36
불교에서는 깨달음을 얻어 부처가 되지 못한 모든 자들은 생사유전生死流轉 혹은 윤회輪廻라 하여 나고 죽는것을 반복한다고 합니다. 이를 아직 깨닫지 못한 상태라 하여 미계迷界라고 하는데요. 이를 셋으로 분류한게 삼계三界입니다. 삼계는 무색계無色界 · 색계色界 · 욕계欲界로 나뉘며, 욕계가 가장 낮습니다.각 하늘을 천天이라 부르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비상비비상천을 뛰어 넘은 경지가 바로 부처와 보살)비상비비상처천非想非非想處天 혹은 비비상천非非想天 내지는 유상무상지천有想無想智天이나 유상무상처지천有想無想處智天무소유처천無所有處天 혹은 무소유천無所有天식무변처천識無邊處天공무변처천空無邊處天입니다. 이 네 하늘이 무색계입니다. 제사선천第四禪天(사념청정지捨念淸淨地)이라고 해서 무운천無雲天 광과천光果天 복생천福生天 무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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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토에서 말하는 더러움穢れ모티프/신화 종교 관련 2012. 5. 26. 01:00
신토에서는 죽음에서 유발하는 더러움黒不浄출산에서 비롯되는 더러움白不浄 생리등 피에서 비롯되는 더러움赤不浄을 케가레穢れ라고 하여 이로인해 개인 혹은 공동체에 재해나 이변이 일어난다고 믿었습니다. 금기를 부여하고 평소 기거하는 곳과 격리된 곳에서 생활하다가, 미소기하라에禊祓라는 정화 의식을 통해서 부정을 씻어내려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근대에 들어서고 탈아입구를 주장하며 군국주의를 달려가던 일본으로써 이런 기존의 신토에서 불결함은 자신들의 이데올로기에 장애 요소이기에 이러한 믿음과 반대되는 출산을 장려하고 죽음을 신성시 여기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졌고, 우리는 그 미친 행동의 죗값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 글은 간단한 소개에 불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