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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췌귀「아메노타지카라오 던지기」萃鬼「天手力男投げ」
    모토네타-게임( 동방 프로젝트 )/◎ th07.5 췌몽상 2012. 6. 5. 10:12

     아마노이와토天岩戸[각주:1]는 일본 기기신화에서 스사노오의 깽판에 겁이 난 아마테라스天照大御神가 숨은 암굴입니다.

    태양신인 아마테라스가 아마노이와토라는 암굴에 들어간 뒤 거대한 바위로 암굴을 막자 세상에는 빛이 없어지고 수많은 신들과 잡스러운 것들이 놀라고 두려워하며 소란을 벌이는둥 아주 말도 아니었다고 합니다.


     혼란을 수습하기위해 오모이카네八意思兼神[각주:2]라는 지혜로운 신이 그럴듯한 안건을 냈죠. 

    먼저 토코요의 길게 우는 새常世之長鳴鳥[각주:3]를 잡아와 계속 울게하고 아메노타지카라오天手力男를 암굴 옆에 세워두고 

    아메노코야네노 미코토天児屋命[각주:4]와 아메노후토타마노 미코토天太玉命[각주:5]는 아메노 카구야마天香山라는 산에서 비주기 나무榊를 가져와 야사카니 곡옥八尺瓊勾玉[각주:6]과 야타의 거울八咫鏡을 만들어 장식하게 하고

    아메노우즈메노 미코토天鈿女命에게는 춤을 추라고 했습니다.


    우즈메가 가슴을 다 내보이고 음부가 보일정도로 옷을 걷은 뒤 춤을 추는 것을 보고 흥이 겨운 신들이 깔깔깔 거리며 웃고 떠들며 즐거운 소리를 내자 아마테라스는 "아니 내가 여기 암굴에 처박혀있어서, 밖은 빛도 없을터인데 저새끼들이 창주가 빠졌나 왜 낄낄 웃는거지?"라며 살그머니 암굴을 막은 바위를 밀어서 밖을 보는데,


    이때 아메노타치카라오天手力男는 그 이름대로 손아귀 힘이 강해 아마테라스를 붙잡고 밖으로 끄집어내었다고 합니다. 일본서기의 일서一書나 고어습유古語拾遺에서는 이 암굴을 가로막은 거대한 바위를 기세 좋개 내던졌다고 하는데, 이 내던진 거대한 바위가 지금의 나가노 현長野県 지방에 떨어져 토가쿠시 산戸隠山이 되었다고 합니다..




     구문구수에서 말하길 스이카는 유기 언니에게 완력이 뒤쳐진다고 하죠.[각주:7]

    그리고 이자나기 물질에 의하면 후에 이자나기 물질 후속작에서 토가쿠시 산에 가게 될거라고 말합니다.




    1. 아마토天戸 , 아마노이와야天岩屋 , 아마노이와야토天岩屋戸 등등 [본문으로]
    2. 야고코로 에이린의 모티브 [본문으로]
    3. 닭이라고 추정. [본문으로]
    4. 나카토미 씨中臣氏와 후지와라 씨藤原氏의 조상신 [본문으로]
    5. 인베 씨忌部氏의 조상신 [본문으로]
    6. 璽라고 도 하는데 이때는 지라고 읽습니다. 옥새라는 말입니다. 검(쿠사나기노 츠루기草薙剣 · 아메노무라쿠모노 츠루기天叢雲剣)과 합쳐 켄지剣璽라고도 합니다. [본문으로]
    7. 완력은 유기언니 , 주술은 스이카. 자세한 건 구문구수 참조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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