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다니 야마메黒谷ヤマメ의 성 쿠로다니黒谷.

 츠치구모가 미나모토노 요리미츠에게 퇴치되었다는 곳 인방에는 콘카이코우묘우 사金戒光明寺가 있습니다.

이 절은 죠우안承安 5년^[각주:1] 호우넨法然이라는 승려가 히에이 산比叡山의 쿠로다니黒谷를 내려오다 큰 바위가 있어 거기서 잠시 쉬는데 바위에서 보라색 구름이 나와 하늘을 뒤덮고 서쪽 하늘에 금색 빛이 수놓이는 신묘한 광경을 보게되어 그곳에 풀로 엮은 암자를 세운것이 시초입니다. 

이 암자가 앞서 말한 히에이 산의 쿠로다니에 있었기 때문에, 호우넨이 풀로 엮었던 암자를 편히 쿠로다니 씨黒谷さん이라 불렀는데, 이 암자가 후에 절로 승격되어 콘카이코우묘우 사가 되었기에 콘카이코우묘우 사 역시 쿠로다니 씨라고 부르기도합니다.

 또한, 호우넨이 신묘한 광경을 보게된 바위가 실은 요리미츠에게 퇴치된 츠치구모의 무덤으로 지금의 교토 시 카미교 구京都市上京区 시치홍마츠 거리七本松通에 있었지만, 히가시무카이칸논 사東向観音寺 경내로 옮겼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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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175년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