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일
-
풍신「210일」 風神「二百十日」모토네타-게임( 동방 프로젝트 )/◎ th10 풍신록 2012. 6. 23. 04:37
매해 장마철이 되면 태풍이 찾아오지 않습니까? 각종 재해대책을 마련해도 농가와 인명피해가 벌어지고 과일값 채소값이 껑충 뛰어오르죠. 요즘도 이러한데 옛날엔 어쩌겠습니까. 게다가 태풍이 어떻게든 마지막으로 가는 곳인 일본은 아주 피눈물을 흘렸죠.이 떄문인지 일본에서는 음력 8월 1일八朔 , 춘분날로부터 209일이 지난 210일二百十日 , 춘분날로부터 219일이 지난 220일二百二十日은 태풍이 오는 날이라고 하여 각 지방별로 태풍을 진정시키는 제사를 지냈습디다. 이러한 제사중에서 나라 현奈良県에 있는 타츠타 대사龍田大社에서 매년 7월 첫번째 일요일에 치루는 풍진대제風鎮大祭가 있는데, 이 풍진대제는 다른 제사에 비해 역사가 깊다고 추정됩니다. 미노노 오오키미小紫美濃王와 쇼우킨게小錦下 사헤키노 무라지 히로타리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