畝傍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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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굉일우八紘一宇모티프/유래 역사 관련 2013. 9. 26. 18:07
령令을 내리길 "내가 동정한지 6년이 되었다. 황신의 권위를 받아 흉악한 무리를 죽였다. 허나 변방의 땅은 평정되지 않아 남은 요사스러운 일은 아직 많다. 나카스中洲는 이제 싸움이 없다. 황도를 넓혀 대궐을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지금 세상은 미개하고 민심은 소박하다. 나무 위에서 살고 굴에 사는 습속은 아직 그대로이다. 대인이 제도를 세우면 반드시 도리를 따르라. 백성에게 이익이 있으니 어찌 성인이 행하는 일에 무슨 거리낄 바가 있겠는가. 산림을 개척하고 궁실을 경영하여 삼가 고위에 올라 백성을 다스릴 것이다. 위로는 나라를 주신 덕에 보답하고 아래로는 황손의 올바름 마음을 넓히려 한다. 연후에 육합六合을 겸하여 도읍을 열고 팔굉八紘을 덮어 집으로 하는 것은 좋은 일이 아닌가. 보니 우네비 산畝傍山[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