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
옛 일본에서 토끼를 새로 여긴 이유모티프/유래 역사 관련 2014. 7. 10. 00:20
짤방은 반쯤 농담이고요. 일본에 불교가 유입된 후 나라에서 "고기를 먹지 말라."라는 금식령을 내립니다. 그래서 농사랑 낚아올린 것 그리고 새는 어느정도 허용이 되었어요. 그런데 솔직히 산에만 가면 토끼고 멧돼지고 수두룩하잖습니까? 또 건강이 안좋으면 좋은거 먹고 몸보신도 해야죠. 그래서 말고기는 벚桜(사쿠라)이라 부르고, 멧돼지는 목단牡丹이라 부르면서 알음알음 먹었습니다. 토끼도 이렇게 알음알음 먹었는데, 토끼 고기는 새고기 · 거죽 벗긴 토끼는 새라는 취급을 합니다. 그리고 간간히 토끼만 새를 세는 단위인 와羽로 세기도 해요. 이에 관해 전해지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놈이 토끼 고기를 먹다가 그만 딱 걸려서 관아에 끌려갔다고 합니다. 그래서"요놈 고기 쳐먹지 말라고 법으로 되어잇거늘 무슨 지거리야..
-
췌귀「아메노타지카라오 던지기」萃鬼「天手力男投げ」모토네타-게임( 동방 프로젝트 )/◎ th07.5 췌몽상 2012. 6. 5. 10:12
아마노이와토天岩戸는 일본 기기신화에서 스사노오의 깽판에 겁이 난 아마테라스天照大御神가 숨은 암굴입니다.태양신인 아마테라스가 아마노이와토라는 암굴에 들어간 뒤 거대한 바위로 암굴을 막자 세상에는 빛이 없어지고 수많은 신들과 잡스러운 것들이 놀라고 두려워하며 소란을 벌이는둥 아주 말도 아니었다고 합니다. 혼란을 수습하기위해 오모이카네八意思兼神라는 지혜로운 신이 그럴듯한 안건을 냈죠. 먼저 토코요의 길게 우는 새常世之長鳴鳥를 잡아와 계속 울게하고 아메노타지카라오天手力男를 암굴 옆에 세워두고 아메노코야네노 미코토天児屋命와 아메노후토타마노 미코토天太玉命는 아메노 카구야마天香山라는 산에서 비주기 나무榊를 가져와 야사카니 곡옥八尺瓊勾玉과 야타의 거울八咫鏡을 만들어 장식하게 하고아메노우즈메노 미코토天鈿女命에게는 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