長谷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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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때를 뒤집어 쓴 아가씨 하치카즈키 鉢かづき姫모티프/신화 종교 관련 2013. 7. 29. 07:33
카와치노 쿠니河内国의 카타노交野 인근에 네야가와무라寝屋村 빗츄우노카미備中守 후지와라노 사네타카藤原実高라고 하는 부호長者가 있었습니다. 많은 보물을 가지고 있어 네야의 부자寝屋の長者라 불렀습니다. 부인은 셋츠노 쿠니摂津国의 나루미노사토鳴海里의 아시야노 쵸우다유우芦屋長太夫의 딸로 열여섯살에 시집 온 테루미照見입니다. 이 부부는 책과 와카를 읊고 풍류를 즐길 줄 알며 행복하고 어느것 하나 부족함이 없이 살았습니다만 도무지 아이가 생기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야마토노 쿠니大和国에 있는 하세 사長谷寺로 가서 관음보살에게 부디 아이를 내려주십사 기도를 올렸습니다. 참배를 하던 어느날 꿈자리에서 관음보살께서 한 여자아이를 주시더니 바리떄鉢를 뒤집어 씌우라고 했습니다. 관음보살꼐서 점지해주신대로 부부는 여자아이를 얻게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