送り提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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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 시대 도시전설 혼죠 일곱 불가사의本所七不思議모티프/신화 종교 관련 2014. 6. 1. 10:30
혼죠本所는 지금의 도쿄 스미다 구墨田区를 가리키는 말로 에도시대부터 전해져 내려온 이 지방의 일곱 괴담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17세기 중순까지만 하더라도 시골과 진배없었지만 메이레키明暦 3년 그러니까 1657년 에도에 큰 화재가 남에 따라, 에도 막부는 복잡하고 너무 옹기종기 모여있었던 에도를 정비하고자 하여 스미다가와 강에 다리를 설치하고 스디마가와 강 동쪽 지역(혼죠)에 화재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기존에 있던 하천을 정비하고 수로를 개설한 뒤, 시가지와 무사가문 저택 거리를 조성했습니다. 에도 중심지에서 보면 혼죠 지방은 스미다강 건너편에 있고,일종의 에도 변두리에 해당하는 곳이었기에, 이 지방에 전해져 내려온 괴담 중 대표적인 오이테케보리置行堀 오쿠리쵸우칭送り提灯 오쿠리효우시기送り拍子木 아카리나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