子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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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사람과 거문고가 함께 죽었구나」哀歌「人琴ともに亡ぶ」모토네타-게임( 동방 프로젝트 )/탄막아마노쟈쿠 2014. 5. 23. 23:24
애가「사람과 거문고가 함께 죽었구나」哀歌「人琴ともに亡ぶ」의 유래는 동진의 유명한 서예가인 왕희지王羲之의 두 아들 일화에서 유래했습니다. 왕희지에겐 여러 아들이 있었습니다. 어느날 그 중 다섯번째 아들 왕휘지王徽之(자는 자유子猷)와 일곱째 아들 왕헌지王獻之(자는 자경子敬)가 큰 병에 걸렸는데, 자경이 먼저 죽고 장례식을 치르던 도중, 형인 자유가 동생의 시신을 안치한 관에 올라, 생전에 거문고의 명수였던 동생이 아끼던 거문고를 타보았는데, 거문고가 주인과 같이 죽은 양 소리를 전혀 내지 않으니 거문고를 집어던지고서는 "자경아! 자경아! 너와 거문고가 함께 죽었구나!子敬, 子敬, 人琴俱亡" 라며 크게 슬퍼했던데서 유래해, 사람의 죽음을 몹시 슬퍼하는 말을 비유하는 말로 쓰이게 되었습니다.우리나라에선 인금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