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ツ岩マミゾ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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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인물희화 鳥獣人物戯画모티프/유래 역사 관련 2012. 5. 25. 14:21
조수인물희화鳥獣人物戯画는 쿄토 시 우쿄 구에 있는 코우잔 사高山寺에 전해져 내려오는 일본의 국보로 갑甲 을乙 병丙 정丁 총 4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름 그대로 토끼와 개구리 말 소 닭 따위나 기린이나 용 등 상상속의 동물들이 사람의 흉내를 내는 것이 그려져있는데, 병권에서는 사람도 등장해 동물들과 장기将棋를 하는 장면도 있습니다. 조수인물희화는 헤이안 시대平安時代 말기 12세기~ 가마쿠라 시대鎌倉時代 초기인 13세기 사이에 그려졌으리라 추정하며 내용은 동물을 끌어와 불교계에 대한 풍자 혹은, 신이나 신선이 사는 세계에 대한 동경으로 이런 그림을 그렸다는 추정이 있습니다. 위의 에서 오른쪽 개구리 입가에 마치 소리를 형용한 표현처럼 지금의 만화 표현기법과 비슷한 경우가 왕왕 있어서 일본 최초의 만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