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부「덧없는 세상은 괴로운 달구지」 憂符「憂き世は憂しの小車」
본래 일본어 우키요憂き世는 괴로운, 고통스러운 세상을 칭하는 말이었습니다. 여기에 불교 사상이 전래되고 가정이 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지고 가정이 황폐화되는 이러한 현실 속에서 1
세상을 염세적으로 바라보아 사람들은 세상을 "그래. 이 세상은 불교에서 말하듯 무상한 것, 거짓된 2 세계이다."라며 우키요憂き世에 한잣말 浮世의 뜻. 덧없는 세상이 추가됩니다. 괴로운 세상이라는 뜻에 속세, 괴롭고 덧없는 세상이 추가되면서 우키요憂き世의 표기가 浮世, 浮き世 등으로 늘어납니다.
비관적이고 염세적인 생각이 담긴 말이 여럿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스펠카드의 유래가 된 덧없는 세상은 소의 수레바퀴浮き世は牛の小車라는 말입니다. 3
겐지모노가타리의 일화를 소재로 하여 만들어진 노能 아오이노우에葵上 4에서 나옵니다.
이 세상의 괴로움은 소달구지 바퀴 굴러감과 같나니, 인과응보. 이것도 전세의 업보이려나
浮世は牛の小車の /\ 廻るや報なるらん
덧없는 세상, 괴로운 세상, 속세를 뜻하는 우키요憂き世 · 浮世 · 浮き世는 에도시대에 들어섬에 따라 "어차피 덧없는 세상이라고 하면 신나게浮かれて 살자!"라며 향락적 세계관을 낳게 되어, 우키요에浮世絵, 우키요바나시浮世話와 같이 요즘 · 현대풍 · 호색한과 같은 의미를 가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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