源頼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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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아리 괴조를 쏜 일広有射怪鳥事 ~ Till When?모토네타-게임( 동방 프로젝트 )/◎ th07 요요몽 2012. 5. 10. 09:41
태평기太平記라는 군키 모노가타리軍記物語에서 말하길 겐코우元弘 3년 7월에 큰 전염병이 돌아, 이듬해 켄무建武로 연호를 바꾸었는데, 바꾼 그 해 가을에 들어설 즈음. 천황이 기거하는 시시덴紫宸殿에 왠 괴조가 날아와 "いつまでも , いつまでも" 라고 듣기 매우 괴이한 울음소리로 우는 날이 반복되자, 사람들은 몹시 두려워했다. 옛날에도 누에鵺가 날아와 기분 나쁜 소리를 내며 우는 괴이를 미나모토노 요리마사源頼政가 활로 쏘아 퇴치한 일화를 본 받아 활 잘쏘는 명사수 오키노 지로자에몽 히로아리隠岐次郎左衛門広有를 불러다, 카부라야鏑矢로 이 괴조를 쏘게 하였다고 합니다. 히로아리는 그 옛날 요리마사가 살아돌아온 것처럼 멋지게 괴조를 격추하고, 떨어진 괴조를 찬찬히 살펴보는데 그 괴조의 머리는 사람 상판이고 굽은 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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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궁 「겐잔미 요리마사의 활」 恨弓 「源三位頼政の弓」모토네타-게임( 동방 프로젝트 )/◎ th12 성련선 2012. 4. 9. 22:39
겐잔미源三位는 일본이 율령제를 시행한 이래로 벼슬의 순위를 나열한 위계位階중 종삼위従三位를 말하는 말입니다. 미나모토노 요리마사源頼政는 무사로써는 오르기 힘든 위계인 종삼위従三位에 올랐습니다. 당시 일본 최초의 무사정권인 타이라 씨平氏 정권을 세워 일본을 손아귀에 쥐고있었던 타이라 씨인 타이라노 기요모리平清盛가 마음에 들어했기에 올랐다고 합니다. 겐잔미라는 별칭은 종삼위 벼슬에서 생겨났습니다. 미나모토노 요리마사源頼政는 헤이안시대 요괴 퇴치로 우리에게 친숙한 요리미츠 사천왕頼光四天王의 주군인 미나모토노 요리미츠源頼光의 후손입니다. 「헤이케모노가타리平家物語」에서는 요괴 누에鵺를 쏘아 떨어트린후 로도郎党 이노 하야타猪早太와 함께 퇴치했다고 하고「겐페이 성쇠기源平盛衰記」에서는 라이쇼도雷上動라는 요리마사의 증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