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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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사 미나미츠村沙水蜜와 배유령모토네타-게임( 동방 프로젝트 )/캐릭터 설정과 元ネタ 2012. 3. 21. 02:01
옛 일본에서는 바다나 강에 빠져 죽은 사람들은 물에 빠져 죽은게 원통해서, "내가 죽었다니 말도 안된다고! 나는 이렇게 뒈졌는데 너는 안뒈졌네? 그러니 너도 어디 한번 좆되라!"라는 식으로 다른 사람들을 물에 빠트리거나 배를 난파시킨다고 믿었습니다. 일종의 지박령인 이러한 배유령을 배유령船幽靈 , 아야카시アヤカシ , 망자의 배亡者船등이라 불렀죠. 이런 배유령은 지방에 따라 전해지는 모양이나 침몰 방식이 다양하지만, 그중 가장 일반적으로 배유령이라면 으슥한 밤 갑자기 배 주변에 손만 가득 튀어나오더니, 주변에서 "국자를 줘..."라는 으스스한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배에 탄 사람은 그 목소리와 음침한 분위기에 사시나무 떨듯 떨다가 국자를 주면 가버리겠지라고 생각해서 국자를 줬더니 그 손들은 국자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