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및 미디어 매체 속 모티프元ネタ 게임 및 미디어 매체 속 모티프元ネタ

일서에서 말하길, 이자나기노 미코토伊弉諾尊가 이자니미노 미코토伊弉冊尊가 있는 곳에 쫓아와 "당신이 불쌍해서 왔다."라고 하였다. 이자나기 답하길 "님이여 저를 보지 마세요."라고 하였다. 이자나기는 말을 듣지 않고 들여다보았다. 그러자 이자나미는 부끄러 원망하면서 "당신은 이미 제 모습을 보았습니다. 나도 당신의 모습을 보려고 합니다."라고 말하였다. 이자나기도 부끄러워하였다. 그래서 나와 돌아가려고 하였다. 그때 잠자코 돌아오지 않고 맹세하길 "아내여 그대와 헤어지겠다."라고 말하였다. 또 지지말자.라고 말하며 뱉은 침에서 생긴 신을 하야타마노오速玉之男라고 하였다. 다음에 쓸어내는 신을 요모츠코토사카노오泉津事解之男라 하였다. 모두 두 위의 신이다. 아내와 히라사카泉平坂에서 싸울때 이자나기는 "처음에 그..

이미 익히 들어 알고 계시겠지만, 텐구는 슈켄도修験道의 야마부시山伏의 옷을 입습니다. 머리에 쓰고있는 것도 야마부시의 복식의 일부인데요. 일반적으로 텐구들이 머리에 쓰고있는 조그만한 각진 모자같은 것을 토킨頭襟 · 頭巾 · 兜巾이라 합니다. 토킨은 위키페디아에 의하면 엔노 오즈누役小角가 701년 42대 몬무文武天皇에게 죄를 사면을 받으며 검은 관을 받은 것이 그 유래로 대일여래의 오지五智를 상징하는 물건이라고 합니다. 이 토킨에는 12개의 주름? 선?이 있는데 이는 십이인연十二因緣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토킨은 본래 다른 모자들처럼 크게 만들어 머리에 쓰곤 양쪽의 끈을 턱밑에서 메어 고정하는 형식으로 쓰는 물건이었는데, 에도시대 이후부터 점차 소형화가 되어 지금과 같은 형상이 되었다고합니다. 물론 지금도 ..

호마護摩는 산스크리스트어 होम에서 유래한 말에서 유래한 의식을 가르킵니다. 본디 바라문교婆羅門敎에서는 나무를 때는 불에 갖가지 공물을 던지면 불에 공물이 타면서 하늘에 올라 하늘에 계신 신들께 바치게 된다고 믿어 자주 열던 의식이었습니다. 불교가 성립됨에 따라 이 의식도 불교로 유입되었습니다. 밀교에서는 이 호마를 지혜의 불로, 번뇌를 상징하는 여러 공물을 태우는 의식으로 비유하며 깨달음을 얻고자 행합니다. 호마는 크게 외호마外護摩와 내호마內護摩로 나뉘는데, 외호마는 나무를 태울 단壇을 세우고, 태울 나무인 호마목木과 오곡, 음식 등 각종 제물을 불에 공양하는 의식으로 사호마事護摩라고도 부르기도 합니다. 내호마는 실제로 단을 쌓는게 아니라, 명상중에 스스로 행하는 호마로 번뇌의 나무를 태워 본존불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