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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잡학 모음
    모토네타-게임( 동방 프로젝트 )/짧은 잡학 2016. 9. 27. 00:04
    • 스탈린의 명언



     동무들, 당에서 누가 어떻게 투표하든지간에 그런 건 아무래도 상관없소.
    그보다 정말 중요한 건 이거지. '그 표를 누가 어떻게 세느냐 하는 거요.'

     Я считаю, что совершенно неважно, кто и как будет в партии голосовать.
    но вот что чрезвычайно важно, это -кто и как будет считать голоса.

    1923년 당시 스탈린의 개인비서였던 보리스 바자노프의 회고 중


     교황이라! 그는 몇 사단이나 가지고 있지?

    "Папа? А сколько у него дивизий?"

    1935년 프랑스 외무장관이었던 피에르 라발Pierre Laval의 대담[각주:1]


     붉은 군대는 공격할 때보다 후퇴할 때 더 큰 용기가 필요하다

    В Красной Армии большей храбрости требует отступление, чем атака.

    1941년 미국 특사인 윌리엄 애버럴 해리먼William Averell Harriman에게


     역사는 무적의 군대란 없음을 보여준다.

    История показывает, что непобедимых армий нет и не бывало

    1941년 7월 3일 라디오 연설[각주:2]


    • 아포가토? 아보카도?

    커피집에서 파는 아포가토는 이탈리아 말 Affogato에서 유래한 말로, 아이스크림과 같은 디저트에 커피를 끼얹어Affogato 먹는 것에서 유래한 말.

    디저트의 가또/갸또Gateau는 먹다라는 뜻의 원시인도유럽어 *wes에서 유래한 프랑크어 Wastil에서 유래한 고대 프랑스어 Gastel에서 유래한 현대 프랑스어 및 영단어.

    아보카도Avocado는 고환Testice을 뜻하는 아즈텍 어 Ahuakatl에서 유래한 스페인어 아구아카테Aguacate에서 유래한 영단어. 멀쩡한 과일에 다른 이름 잘붙이기로 유명한 일본에서는 아보카도의 껍질이 꼭 악어 가죽같고, 서양배처럼 생겨먹었다고 해서 와니나시鰐梨라 부르기도 합니다.


    • 솜사탕
    우리가 흔히 접하는 전동기계에 설탕을 넣어 뽑아내는 솜사탕은 1897년 치과의사 윌리엄 모리슨William Morrison과 사탕가게 존 워튼John C. Wharton이 만든 전동 솜사탕기계를 유래로 합니다.

     동화나 어린이극등에서 사탕가게는 사탕을 팔아 이빨을 썩게하고 치과의사가 이롤 뽑게 만드는 사악한 동업은 이러한 사실에서 유래했을지도?


    • 인류 최초의 캔맥주
    1935년 미국의 고트프리트 크뤼거 양조회사 Gottfried Krueger Brewing Company에서 철로 만든 캔에 담은 크루거 크림 에일Krueger's Cream Ale을 발표.

    1959년 쿠어스 양조회사Coors Brewing Company가 1958년 발명된 알루미늄 캔에 맥주를 담아, 세계 최초의 알루미늄 캔맥주 COORS BANQUET BEER를 시판했습니다.


    • 청년 靑年
    청년靑年이라는 말은 1880년 도쿄YMCA가 설립되던 해 도쿄YMCA의 초대회장인 코자키 히로미치小崎弘道가 "YOUNG MEN"의 번역어로 만든 조어입니다. 


    • 커피콩? 커피 씨앗.

    커피는 국화군 용담목 꼭두서니과에 속하며, 콩은 장미군 콩목에 속합니다. 또 커피 열매 속에 있는 씨앗을 볶아 먹죠.


    • 코카콜라와 펩시콜라

    코카콜라는 1886년 펩시콜라는 1898년 미국에서.

    3인자쯤 위치하는 환타는 1940년 미정부가 코카콜라 수출을 막자, 코카콜라 나치독일 지부에서 회사와 나찌의 서로의 요구가 맞아떨어져서 생겼습니다.


    2015/06/04 - [잡담/잡담.] - 5월 23일은 키스의 날


    1. 소련 내 가톨릭 탄압을 줄이면 프랑스 내 징병을 거부하는 가톨릭교도들을 교황을 통해 징병할 수 있으니 양해해 줄 수 있냐는 이야기에 답변하며, [본문으로]
    2. 나폴레옹의 군대도 졌듯이 무적의 군대는 존재 하지 않으며 나치는 패망할 것을 역설하며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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