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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억의 여신 므네모쉬네Μνημοσυνη에게서 난 학예의 여신들 무사이Μουσαι
    모티프/신화 종교 관련 2015. 7. 12. 22:10

    영어 뮤즈Muse로 유명한 무사Μουσα(무사이Μουσαι는 복수형)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학예의 여신들로

    보이오티아Βοιωτία의 헬리콘Ἑλικών; 산에 거주하는데, 각각 비극, 독창, 서정시, 천문, 서사시, 역사, 희극, 합창과 춤, 찬가를 담당했다고 믿었습니다.


    이 여신들은 제우스와 기억의 (티탄족)여신인 므네모쉬네Μνημοσυνη[각주:1] 사이에서 난 여신들로 헬리콘 산에서 거주하지만 올륌포스 산으로 가서, 신들의 연회가 열릴때 노래를 부르거나 강강수월래 마냥 손에 손을 잡고 둥글게 춤을 춘다고 믿었습니다. 또한, 학예를 담당하는 신으로 신앙된 만큼 많은 그리스 예술가들은 그녀들을 찬양하거나, 자신의 저술이 그녀들에게서 들은 이야기에 불과하다는 식으로 묘사했습니다. 가령 후술할 신통기의 서문은 물론 호메로스의 일리아드Ίλιάς도 무사이를 거론하죠.

     노래하라 여신이여! 펠레우스의 아들 아킬레우스의 분노를!

    아카이아 인들에게 셀 수 없는 병을 불러온 그 분노를!

     

     μῆνιν ἄειδε θεὰ Πηληϊάδεω Ἀχιλῆος 

    οὐλομένην, ἣ μυρί' Ἀχαιοῖς ἄλγε' ἔθηκε,


    호메로스Ὅμηρος의 일리아드Ίλιάς 첫구절


    많은 이들에게 영감과 축복을 내려주는 무사이들은 다른 신들 못지 않게 신앙을 받았는데, 이런 무사이들에게 바쳐진 사당을 무세이온Μουσείον이라 불렀습니다. 단순히 무사이들을 찬양하는 곳이 아니라 그녀들이 담당한 학예를 배우는 학당으로 자리잡게 되어 박물관Museum의 어원이 되었습니다. 


    대도서관Great Library 내지는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Bibliotheca Alexandrina으로 유명한 고대에 많은 장서를 자랑했던 고대 알렉산드리아에 존재했던 도서관은 알렉산드리아 무세이온Μουσεῖον τῆς Ἀλεξανδρείας에 딸린 도서관에 불과했습니다.




    [각주:2]

     위대하고 성스러운 헬리콘 산에 살면서 부드러운 발검으로 

    검푸른 샘과 전지전능한 크로노스의 아들의 제단 주위를

    춤추며 돌고 있는 헬리콘 산의 무사이 여신들과 우리 함께 노래부르자.


    무사이 여신들은 자신들의 부드러운 살갗을 페르메소스 강이나

    말의 샘 혹은 성스러운 올메이오스 강물에 자주 씻고서

    헬리콘 산 정상에서 힘찬 발짓을 하며 아름답고 우아한 원무를 추었다.

    그들은 짙은 안개에 휩싸인 채 헬리콘 산에서 출발하여 

    밤새 이동하면서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며 아이기스Αιγίς[각주:3] 방패를 지닌 제우스Ζεύς,

    황금 신발을 신고 다니는 고귀한 아르고스의 헤라Ήρα[각주:4]

    또한 아이기스 방패를 지닌 제우스의 딸이자 눈이 빛나는 아테나Αθηνά,

    빛나는 자 아폴론Απόλλων,

    활 쏘기를 좋아하는 아르테미스Ἄρτεμις,

    그리고 대지를 감싸며 뒤흔드는 포세이돈Ποσειδών,

    존경스러운 테미스θέμις[각주:5]

    생글생글한 눈을 지닌 아프로디테Ἀφροδίτη를 찬양하고,

    계속해서 황금 왕관을 쓴 헤베Ἥβη[각주:6],

    아름다운 디오네Διώνη[각주:7]와 레토Λητώ[각주:8]

    이아페토스Ἰαπετός,[각주:9]

    사악한 마음을 품고 있는 크로노스Χρόνος,[각주:10]

    에오스Ηώς,[각주:11]

    강력한 헬리오스Ἥλιος,[각주:12]

    밝게 비추는 셀레네Σελήνη[각주:13]와 가이아Γαῖα[각주:14]를 찬양하였으며,

    더나아가 위대한 오케아노스Ὠκεανός[각주:15],

    어두운 뉙스Νύξ[각주:16] 그리고 영생불멸하는 신들의 나머지 자손들도 찬양했다.


     이 무사이 여신들은 언젠가 나 헤시오도스가 헬리콘 산기슭에서

    양을 치고 있을 때 영광스러운 노래를 가르쳐주시었다.

    아이기스 방패를 지닌 제우스의 딸들인 올륌포스 산의 무사이 여신들은

    처음에 나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너희 보잘것 없는 양치기들이여, 불쌍하고 부끄러운 자들이여,

    오직 탐욕으로만 응어리진 이들이여, 우리는 많은 거짓도 진실인것처럼 말할 줄 아노라.

    하지만 우리는 원한다면 또한 진실도 말할 수 있도다."


    달변의 위대한 제우스의 딸들은 이렇게 말하고서 

    초록색 싹이 무성하게 돋아나 있는 멋진 월계수 가지 하나를 꺽어

    그것을 나에게 지팡으로 쓰라고 선물하며,

    내가 미래와 과거의 일을 찬미할 수 있도록

    입김으로 나에게 신의 노래를 불어넣어 주었다.


     무사이 여신들은 나에게 영생불멸하는 성스러운 신의 자손들을 찬양하라고,

    그러나 처음과 마지막에는 항상 자신들만을 찬양하라고 명령하시었다.

    그런데 참나무와 바위투성이뿐인 이런 곳에서 어리석은 목동인 내가 어찌 그럴 수 있으랴?


     그렇지만 자 어디 한번 해보자! 

    노래로 올륌포스 산 위에 계신 자신들의 아버지 제우스의 높은 뜻을 기리며,

    지금 현재의 일과 미래의 일 그리고 과거의 일을 오묘한 노래로 알려주는 무사이 여신들과

    함께 우리 한번 시작해보자!


    무사이 여신들의 입술에는 전혀 힘들이지 않아도 달콤한 노래가 술술 흘러나온다.

    그러면 큰 소리로 천둥치는 아버지 제우스의 궁전은 맑게 들려오는 여신들의 노랫소리에 미소를 보낸다.

    그리고 하얀 눈이 덮인 올륌포스 산의 봉우리들과 신들의 처소들도 이에 화답한다.


    이 무사이 여신들은 불멸의 선율로 노래를 부르며 우선 신들의 고귀한 자손들,

    즉 가이아와 광활한 하늘이 낳은 신들을 찬양하며, 그런 다음 그런 신들의 자손인

    선을 베푸는 자[각주:17]들을 찬양한다. 그리고 계속하여 이 무사이 여신들은 노래의 시작과 끝에

    신들과 인간들의 아버지인 제우스가 모든 신들 중에서 얼마나 위대하고, 얼마나 힘이 엄청난지 찬양한다.


    아이기스 방패를 지닌 제우스의 딸들인 올륌포스의 무사이 여신들은 또한 인간의 종족이나

    힘쎈 기간테스들에 대해서도 노래를 부르며, 올륌포스에 거주하고 계시는 제우스의 마음을 흡족케 한다.


    이 무사이 여신들은 엘레우테르 언덕을 다스리는 므네모쉬네Μνημοσυνη가 크로노스의 아들이자

    이 여신들의 아버지인 제우스와 사랑으로 하나가 되어 피에리아에서 낳으셨다.[각주:18]

    이 무사이 여신들은 불행을 당한 이들에게는 불행을 잊게하고,

    근심 걱정 하는 이들에게는 위안거리를 마련해주신다.


    충고하는 자인 제우스는 신들과 멀리 떨어져 있는 성스러운 므네모쉬네의 침실로 올라가

    그녀와 아흐레 밤 동안 사랑을 나누었다.

    그리고 때가 되어 계절이 바뀌면서 달이 지나고 날이 차자 므네모쉬네는 생김새가 모두 비슷하고

    노래를 무척 사랑하며 아무 근심 걱정없는 아홉 명의 딸들을 낳았다.


    이 딸들은 눈 덮인 올륌포스 산의 정상에서 조금밖에 떨어지지 않는 곳에 살고 있는데,

    그곳에는 이 여신들이 춤추는 반질반질한 무대와 아름다운 처소가 있었으며,

    이들은 카리테스Χάριτες 세 자매[각주:19]와 히메로스Ἵμερος[각주:20]와 함께 아주 정답게 살고 있다.

    그리고 이 여신들의 입에서는 사랑스러운 노래가 절로 흘러나오며,

    그들은 달콤한 선율로 만물의 법칙과 고귀한 신들의 존재를 찬양한다.


     이렇게 그 당시에 그들이 절묘한 노래를 부르면서 아름다운 목소리를 한껏 뽐내며

    올륌포스로 다가가자 주변에서는 어두운 대지가 그들의 노래에 환호성을 질렀고,

    아버지에게로 가면서 그들이 내는 발소리조차도 매혹적인 소리를 내었다.

    바로 그들의 아버지는 현재 신들의 왕으로서 하늘을 다스리고 있으며,

    오직 자신만이 천둥과 열로 이글거리는 번개를 지니고 있지만,

    자신의 아버지 크로노스를 힘으로 제압했지만, 

    신들에게 모든 것을 선하고 공평하게 나누어주고 그들의 명예를 지켜주었다.


    올륌포스에 살고 있는 무사이 여신들은 이러한 사실을 찬양했다.

    위대한 제우스의 소생인 이들 아홉 명의 딸들의 이름은 각각

    클레이오Κλειώ[각주:21],

    에우테르페Eὐτέρπη[각주:22],

    탈레이아Θάλεια[각주:23],

    멜포메네Μελπομένη[각주:24],

    테릅시코레Τερψιχόρη[각주:25],

    에라토Ἐρατώ[각주:26],

    폴륌니아Πολυύμνια[각주:27],

    우라니아Οὐρανία[각주:28],

    칼리오페Καλλιόπη[각주:29]이며,

    이중 칼리오페가 으뜸이다.

    칼리오페는 존경받는 왕들의 길을 인도하기 때문이다.


    이런 위대한 제우스의 딸들이 그에 의해 점지된 왕 중 가운데 하나에게 은총을 베풀어,

    그 왕이 태어날때 그를 자애롭게 쳐다보며 그의 입술에 달콤한 이슬방울을 떨어뜨리면

    왕의 입에서는 현명한 말이 절로 흘러나온다.

    그리하여 모두들 그 왕이 공정한 판단으로 분쟁을 해결하는 동안 그의 말에 주목한다.

    그는 아무리 심한 분쟁일지라도 단호한 어조로 신속하고 현명하게 판결을 내린다.

    물론 다른 현명한 왕들도 억울함을 당한 사람들을 위해 설득력 있는 말로,

    법정에서 모든 문제를 손쉽게 해결하여 손실을 보상해주기는 한다.

    하지만, 무사이 여신들의 은총을 받은 왕이 심문을 벌이면,

    그런 왕들조차도 부끄러움과 경외심을 느끼며 그를 신처럼 존경한다. 

    그의 권위는 법정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바로 무사이 여신들이 이런 신성한 능력을 인간들에게 부여하는 것이다.


    왕들은 제우스의 축복을 받아 왕이 되지만, 

    이 지상의 가수들과 수금의 대가들은 

    오직 무사이 여신들과 활의 명수 아폴론의 은총[각주:30]에 의해서만 만들어진다.


    무사이 여신들의 사랑을 받는 자는 축복받은 자다. 

    그의 입에서는 달콤한 말이 절로 흘러나오기 때문이다.

    슬픔으로 가득한 사람에게 다시금 새로운 고뇌가 엄습하여

    그의 심장이 근심으로 사위어 갈지라도, 무사이 여신의 시종인 어떤 가수가 

    조상들의 영광스러운 업적들과 올륌포스에 기거하고 계시는 성스러운 신들을 찬양하면,

    그는 일거에 자신의 걱정을 잊어버리고 더 이상 고통을 생각하지 않는다.

    무사이 여신들의 은총은 그렇게 빨리 그의 마음을 위로해 주는 것이다.


    제우스의 딸들이시여! 힘차게 부르오니, 우리에게 감미로운 노래를 선사하소서!

    가이아와 별이 총총한 하늘과 어두침침한 뉙스의 혈통을 이어받은

    영원불멸하는 성스러운 자손들을 찬양하시고 짜디짠 바다의 자식들을 찬양하소서!

    그리고 신들과 가이아가 태초에 어떻게 생겨났는지,

    또한 강들이 어떻게 생겨나고,

    폭풍우가 휘몰아치면서 너울이 이는 망망대해가 어떻게 생겨났으며,

    또 밝게 빛나는 별들과 그 별들 위의 하늘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알려주소서!

    또한 이들의 자식들이자 선을 베푸는 자들인 신들이 어떻게 자신들의 재산을 분배하고

    직분과 명예를 서로에게 넘겨주었는지,

    그리고 그들이 수많은 골짜기로 주름 진 올륌포스 산을 처음에 어떻게 차지하게 되었는지 노래하소서!


    올륌포스에 사는 무사이 여신들이여, 이런 것들을 처음부터 차근차근 말씀해 주시고

    최초에 그것들로부터 무엇이 생겼는지 말씀해주소서!

    헤시오도스Ἡσίοδος의 신들의 계보Θεογονία 서문 


     2세기경의 지리학자 파우사니아스Παυσανίας는 앞서 거론된 9명의 무사이보다 오래된, 원형의 무사이. 티탄족의 무사이들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녀들은 가이아와 우라노스 사이에서 난 딸들로, 

    멜레테Μελέτη[각주:31]

    아이오데Ἀοιδή[각주:32] 

    므네메Μνήμη[각주:33]라고 합니다. 

     이 무사이는 티탄족으로 구성되어 있기에 무사이 티타니데스Mousai Titanides[각주:34]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아폴론의 딸들 중 셋을 무사이로 여기기도 했는데

    케피소Κηφισω, 아폴로니스Απολλωνις[각주:35], 보리스테니스[각주:36] 혹은

    네테Νητη[각주:37], 메세Μηση[각주:38], 하이파테Ὑπατη[각주:39]라고 하며, 

    아폴론의 딸들이라고 전해지기에, 이들을 무사이 아폴로니데스Mousai Apollonides[각주:40]라고 부릅니다.




    피에르 퓌뷔 드 샤반Pierre Puvis de Chavannes의 The Sacred Grove, Beloved of the Arts and the Muses
    [각주:41]




    로마 사르코파구스sarcophagus[각주:42]에 조각된 무사이
    [각주:43]





    2012/05/10 - [동방프로젝트/◎ th11 지령전] - 질투 「초록 눈을 한 보이지 않는 괴물」嫉妬「緑色の目をした見えない怪物」


    2015/06/11 - [역사, 종교, 전설 등] - 피그말리온 Pygmalion Πυγμαλίων


    2015/06/25 - [역사, 종교, 전설 등] - 목성 라그랑주 점인 트로이 소행성군 The Jupiter Trojans Trojan Asteroids


    2015/07/02 - [역사, 종교, 전설 등] - 헤로도토스의 역사에서 언급되는 늑대인간


    2015/03/08 - [역사, 종교, 전설 등] - 헤로도토스의 역사에서 언급되는 피닉스Φοινιξ


    2015/07/11 - [역사, 종교, 전설 등] - 예언하는 무녀 시뷜라/시빌라 σίβυλλα



    1. 우라노스의 딸. [본문으로]
    2. 김원익 교수님이 번역하신 신통기 번역 [본문으로]
    3. 헤파이스토스Ἥφαιστος,가 만든 염소가죽으로 만든 제우스를 위한 방패. 벼락을 맞아도 부서지지 않고, 흔들면 폭풍이 일어나며, 사람들에게 공푸를 주었다고 하며, 가장자리는 뱀의 머리들이, 가운데엔 보기만하면 돌이 되는 메두사의 머리가 있는 방패. [본문으로]
    4. 헤라 신앙이 유독 깊은 도시 [본문으로]
    5. 눈을 가리고 천칭과 칼을 들고 있는 법과 정의의 여신 [본문으로]
    6. 헤라와 제우스 사이에서 난 젊음의 여신. 불멸을 주는 술 넥타르Nectar와 불멸을 주는 음식 암브로시아Ambrosia를 나르는 역할 [본문으로]
    7. 전승에 따라 아프로디테의 어머니 [본문으로]
    8. 아폴론과 아르테미스의 어머니 [본문으로]
    9. 신통기에서는 프로메테우스Προμηθεΰς의 아버지. 아시아Ἀσία(혹은 클리메네Κλυμένη)와 결혼하여 아틀라스Ἄτλας, 프로메테우스Προμηθεΰς, 에피메테우스Ἐπιμηθεύς,, 메노이티오스Μενοίτιος를 낳음. [본문으로]
    10. 제우스의 아버지 [본문으로]
    11. '새벽'의 여신. 헬리오스와 셀레네와 남매사이로 티탄 아스트라이오스Ἀστερία와 결혼해, 바람의 신인 아네모이Ἄνεμοι,인, 봄에 부는 서풍의 신 제퓌로스Ζέφυρος, 여름에 부는 남풍의 신 노토스Νότος, 겨울에 부는 북풍의 신 보레아스Βορέας 동풍 에우로스Εύρος를 낳음 [본문으로]
    12. '해'의 신. 해의 신이라서 지상 모든 걸 지켜보고 있다고 믿어짐 에오스와 셀레네와 남매사이 [본문으로]
    13. '달'의 여신 에오스, 헬리오스와 남매사이 미소년인 엔디미온Ενδυμίων을 사랑해 영원한 삶과 잠에 빠지게 만들어 그와 결합하였음. 고대 셀레우코스 제국의 어원. [본문으로]
    14. 대지의 여신. 태초에 스스로 존재한 신 중 하나. 수많은 신들의 어머니 [본문으로]
    15. 대양의 티탄신. 고대 그리스인들은 지구를 평평한 땅이며 거대한 강이 감싸고 있다고 믿었는데, 오케아노스는 이러한 강의 신. 모든 바다와 강과 호수의 아버지로, 티타노마키아Τιτανομαχία 당시 프로메테우스와 테미스처럼 중립을 지켰음. [본문으로]
    16. 혼돈인 카오스χάος에게서 스스로, 혹은 카오스와 가이아의 결합으로 난 여신. 어둠인 에레보스Ἔρεβος와 결합하여 낯인 헤메라Ἡμέρα와 대기 아이테르Αἰθήρ를 낳음 [본문으로]
    17. 제우스가 군림하는 올륌푸스의 신들. 제우스를 찬미하는 말중 '선을 베푸는 제우스'라는 말이 있음. [본문으로]
    18. 제우스는 해당 여신과 결합하면서 권능을 가짐. [본문으로]
    19. 단수형은 카리스Χάρις, 우아함과 아름다움의 여신들로 명랑함과 유쾌함의 여신 에우프로시네Εὐφροσύνη, 발랄함과 풍요로움의 탈리아Θάλεια, 아름다움의 아글라에아Αγλαΐα로 아프로디테의 목욕과 화장 환복을 수행하는 시녀라고도 하며, 보티첼리의 봄에도 그려져있음. [본문으로]
    20. 동경, 연정, 성욕의 여신 [본문으로]
    21. 명성, 서술하는 이라는 뜻의 역사, 영웅시의 여신 [본문으로]
    22. 기쁨, 환희라는 뜻의 서정시와 플루트의 여신 [본문으로]
    23. 풍요, 환성이라는 뜻의 희극과 풍요의 여신 [본문으로]
    24. 가수, 노래하는 이라는 뜻의 비극과 애가의 여신 [본문으로]
    25. 춤의 기쁨이라는 뜻의 합창과 무용의 여신 [본문으로]
    26. 사랑스러운이라는 뜻의 사랑과 서정시의 여신 [본문으로]
    27. 많은 노래라는 뜻의 찬가 웅변의 여신 [본문으로]
    28. 하늘이라는 뜻의 천문의 여신 [본문으로]
    29. 아름다운 목소리라는 뜻의 서사시의 여신 [본문으로]
    30. 칼리오페와 결합하여 오르페우스Ὀρφεύς를 낳음. [본문으로]
    31. 연습 혹은 실천 [본문으로]
    32. 노래 혹은 목소리 [본문으로]
    33. 기억 [본문으로]
    34. 티탄족의 무사이라는 뜻 [본문으로]
    35. 아폴론의 딸이라는 뜻 [본문으로]
    36. 드네프르Днепр 강의 여신인 보뤼스테네스의 딸 [본문으로]
    37. (리라)의 낮은화음 [본문으로]
    38. (리라의)중간 화음 [본문으로]
    39. (리라의) 가장 높은 화음 [본문으로]
    40. 아폴론의 무사이라는 뜻 [본문으로]
    41.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Arts_and_the_Muses_by_Pierre_Puvis_de_Chavannes.jpg?uselang=ko [본문으로]
    42. 시체를 넣는 관. 살을 먹는 돌이라는 뜻의 리토스 사르코파구스λίθος σαρκοφάγος에서 유래. [본문으로]
    43. https://en.wikipedia.org/wiki/Muse#/media/File:Muses_sarcophagus_Louvre_MR880.jpg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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