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P 2013. 12. 16. 14:50

일본황실도서관 수석연구관 이이쿠라 하루타케飯倉晴武는 자신의 저서 日本人のしきたり[각주:1]에서 


하레ハレ는 신사의 제례 , 절의 법회 , 정월正月 오봉お盆과 같은 명절 연중행사. 일상과 벗어난 특별한 하루. 더러움에서 멀어진 날을 하레晴れ라 하였고 

케ケ는 일상생활. 일상인 케褻라고 설명합니다.


이를 단순히 현재 사용하는 역법 중 단순히 일주일 체계에 한정해서 보면 내일은 빨간날이고 어제는 까만날이니 토요일.
설정적 측면을 생각해보면 신앙을 잃었던 과거(어제)와 환상들이 이후 새로이 신앙을 얻게되는 미래(내일)를 표현한 곡이 아닐까요?


  1. 번역출판된 이름은 일본의 연중행사와 관습 120가지 이야기 [본문으로]